[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6일 덕산면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읍·면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군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순방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과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 분야별 군정 주요 추진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민선 7기 군정에 탄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순방은 내달 6일 문백면, 7일 광혜원면, 8일 초평면, 11일 진천읍, 12일 백곡면, 14일 이월면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박양규 군의회 의장, 도의원과 군의원을 비롯해 숙원사업 관련 부서장 등 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함께 듣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그 어느 지역보다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향후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