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명수)가 지난 26일 군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 신년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지역사회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신년회는 송기섭 군수와 박양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임영은, 이수완 도의원과 경대수 국회의원, 지역 사회단체와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어통역은 남경민 군 수어통역센터 팀장이 진행했다.
협회 이종욱 수석부회장이 사회자로 나선 신년회는 1부 표창패 및 공로패 전달과 신년건배 제의 등에 이어 2부 만찬에는 사랑의 건강기원 떡국 나눔으로 선·후배 및 동료들과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지역 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석철 광혜원면 주민생활팀장이 송기섭 군수로부터 표창패를, 이규창 군 사회복지협의회장과 군 김원종 노인복지관장이 한명수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군 장애인복지관장인 한명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 모든 사회복지사가 돼지처럼 활짝 웃을 수 있도록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전력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