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1월말 기준 충청권 미분양 주택은 총 1만2081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0.6% 증가한 총 5만9162호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153호로 전월대비 29.0% 증가, 지방이 5만1009호로 2.9%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6.6% 증가한 5745호, 85㎡ 이하는 0.1% 감소한 5만3417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1407·세종0·충남7149·충북3525등 총1만2081호로 대전은 전월대비 18.9% 증가, 충남과 충북은 7.9%, 22.7% 각각 감소했다.
1월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7.4% 증가한 총 1만7981호로 집계됐다.
충청권의 준공 후 미분양은 대전213·세종0·충남3014·충북1535등 총4762호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11.6%, 14.0%, 5.5% 각각 감소했다.
1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실적은 총 3만2023호로 전년 동월대비 15.0%, 5년 평균대비 12.5%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7834호로 전년 대비 10.4%, 5년 평균대비 1.7% 감소, 지방은 1만4189호로 전년 대비 20.3%, 5년 평균대비 23.2%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2938호로 전년 대비 8.5%, 5년 평균대비 6.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9085호로 전년 대비 28.0%, 5년 평균대비 25.0% 감소했다.
1월 충청권 주택 인허가실적은 대전3504·세종58·충남2785·충북504등 총6851호로 충북(84.5%)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전년 동월대비 1744.2%, 16.0%, 30.4% 각각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