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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아산지역 SOC현안 챙겨

'평택∼오송 제2복선전철사업' 천안아산역 정차역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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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27 12:37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평택∼오송 제2복선화건설사업'에 천안아산역 정차역 신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평택∼오송 제2복선화건설사업은 지난 1월 29일 발표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확정, 평택∼오송 전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천안아산역은 정차역에서 제외돼 있다.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아산갑)은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년 2월부터 6월중에 기획재정부와 KDI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실시할 예정인데,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천안아산역 정차역 신설을 적극 검토할 것을 관계부처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아산 장존교차로∼외암사거리 구간 확장공사, 국도45호선 충무교∼석정교차로 확장공사, 장항선 설계비에 대해 관계부서 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 추진현황 점검 및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의 경우 아산∼천안(인주∼염치)구간의 경우 2020년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인데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당진∼아산구간은 2019년 기본조사 완료 및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할 계획이어서 이 역시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아산 장존교차로∼외암사거리 구간 확장공사」는 “2021년 12월에 완공예정인 사업으로 차질없는 추진 이외에 도로 확장으로 야기될 수 있는 기존 진·출입로(평촌리, 외암리)의 통행로 확보 요청, 외암삼거리(송악면사무소∼아산시내) 신호교차로가 아닌 지하통로 설치로 횡단할 수는 교차로 개선 요청, 설계용역 중인 외암사거리 구간 통로(역촌지하통로4)에 차량 통행이 어려움에 따라 통로박스 확장 등 구조개선 검토를 요청하였고, 관계부서 담당자로부터 주민불편이 없도록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국도45호선 충무교∼석정교차로 6차로 확장공사'는 “현재 국토교통부 첨단도로안전과 소관 국도병목지점개량 6단계(2018∼2022) 기본계획 변경 용역에 포함하여 검토중인 사업으로 적합한 평가를 통해서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청∼대야 구간 장항선 설계비로 130억원이 올해 사업비로 반영됐는데, 조기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담당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아산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 지역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사업을 챙겨나갈 것이며, 이러한 노력과 역할을 다하는 것이 선량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추진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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