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시책 설명회'가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대전과 세종, 충남 각지에서 2개월간 총 35회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 기간 중 380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창업이나 기술개발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도 250건에 달했다.
설명회에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예탁결제원 등이 참여해 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줬다.
윤범수 청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정부시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