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배재대 제8대 김선재 총장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24년만의 비 배재고 출신 총장인 김 총장은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23년 2월까지 4년 간 총장직을 맡게 된다.
경남 진주고 출신인 김 총장은 경희대 졸업 후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89년부터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배재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전전략으로, 수도권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교육·행정·산학협력 혁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