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지난달 28일 미다옴뷔페에서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회장단 취임식을 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홍성규 회장이 제20대에 이어 제2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또 수석부회장 박종범(연임), 정책부회장 오영석(연임), 사업부회장 이한우(연임), 여성부회장 유형순, 사묵국장 이형석(연임), 감사 이용규·김종필(연임) 등 8명이 취임했다.
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고 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9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상토 공급 지원 위탁사업,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서산형 3농혁신을 주도하는 등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