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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활성화 ‘노올자 동네 공동체’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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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03 13:45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배방읍 공수1리 경로당 수업 모습(사진제공=아산시)
배방읍 공수1리 경로당 수업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진행으로 노인여가 수요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경로당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올자 동네 공동체’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노올자 동네 공동체’는 우리동네 경로당에서 어르신 누구나 쉽게 찾아가 놀고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육, 생활, 건강, 문화의 4개 분야에 교육동네공동체, 생활동네공동체, 건강동네공동체, 문화동네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시는 지난 1월부터 배방읍 구령1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올자 동네 공동체를 시범운영 중이며, 어르신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4개 분야별 프로그램은 ▲'교육 동네 공동체'찾아가는 경로당 문해교실, 우리마을 총명배움터, 노래교실, 미술, 태극권 등의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지원 ▲'생활 동네 공동체' 홀몸어르신 생활공동체를 시범 운영해 혼자 사시는 어르신 대상 공동생활 공간을 조성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응급 상황 예방 ▲'건강 동네 공동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질환 관리와 건강 프로그램 개발·운영 ▲'문화 동네 공동체'찾아가는 실버극장 및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

아산시 관계자는“어르신들의 행복한 제2의 인생설계 지원을 위해 관련기관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자원활용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참여확대를 위한 마을주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 관심 제고와 생활공동체 돌봄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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