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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남국방벤처센터 설립 운영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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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03 01:0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발판으로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국방기술품질원과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논산시는 지난달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과 '충남 국방벤처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논산시와 충남도, 국방기술품질원은 충남국방벤처센터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해 방위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논산시와 충청남도는 센터 설립과 공동운영에 드는 사업비를 출연하게 되며,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과 협약을 맺어 기업의 보유 기술을 국방수요에 맞춰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기술 및 경영지원, 정보제공, 교육 등을 지원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조업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이 많다”며, “충남국방벤처센터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방산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어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국방벤처센터는 건양대학교 내 설립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후에는 산단 내 연구시설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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