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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 참여… 21년 첫 삽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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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03 01:09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예시도.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예시도.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달 28일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4조 5700억원 규모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315만㎡ 면적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2021년 착공을 시작해 2026년 1차 개장한다. 2031년에는 전체 시설 개장 예정이다. 건설기간 10년과 이후 운영기간을 포함하면 총 11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난다는 관측도 나온다.

해당 테마파크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구현한 놀이 시설과 가족 휴양용 워터파크,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 탐험, 동심의 세계를 구현하는 장난감 나라 등 시설이 들어선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는 빼어난 수변경관과 공룡알 화석지 등 해외의 다른 테마파크에 없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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