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 꽃이 피는 정보화마을(이월면 삼용리)의 프로그램 관리자인 최용선(52) 씨가 지난달 28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정보화마을 정기총회에서 교육 우수상을 받았다.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가 주관한 총회는 전국 300여 개 정보화마을의 운영위원장과 프로그램 관리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용선 씨는 프로그램 관리자를 맡아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대두하는 도·농간의 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보화마을 임경숙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마을 어린이들이 정보센터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필요하다면 찾아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