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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박용성 부의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쾌거

권위주의 탈피·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소통의 새 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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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03 17:35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서 열린 시상식 모습.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서 열린 시상식 모습.(사진제공=태안군의회)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변화와 혁신,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의회’의 슬로건 아래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에 힘쓰고 있는 제8대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과 박용성 부의장이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 의장과 박 부의장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김기두 의장), 우수상(박용성 부의장) 수상자로 나란히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시상자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를 바탕으로 공약의 창의성과 적실성, 구체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선정됐다.

김기두 의장은 제8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군민의 입장에 서서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열린 의장실’ 제도를 도입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등 소통 시스템 개선이라는 혁신에 앞장서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8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은 박용성 부의장도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 군정질문, 업무보고 등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는 등 집행기관 견제 및 감시라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의원은 특히 마인드 혁신에도 앞장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권위주의 탈피에 주력하는 한편, 현장 속에서 군민의 의견을 빠르게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소통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두 의장은 “모든 정책결정에 앞서 항상 군민 여러분들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항상 현장 속에서 답을 찾겠다는 당선 당시의 약속을 마지막까지 꼭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성 부의장도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보여주신 희망을 마음에 품고 초심을 그대로 간직해 군민 여러분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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