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용성)는 오는 8일 유성구 노은 화훼단지 내 (한밭대로 259번길 90)에 봄철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
올해로 31년째를 맞이한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산림조합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매실나무 및 감나무 등 유실수를 비롯해 소나무 및 철쭉 등 품질 좋은 관상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나무의 선택 및 식재방법 등 임업기술지도를 상시로 받을 수 있어 최근 늘어난 귀산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봄철 나무전시판매장은 개장이후 약 1달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