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은 오는 23일까지 '영상으로 만나는 전통인형극' 참여자를 모집한다.
3월‘똑똑도서관나들이’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인형극은 예술의전당 공연 실황을 영상화 한 ‘SAC on Screen’사업 지원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상영 작품은‘피노키오’로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일본 단원인 8명이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담은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 팝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평생학습정보시스템)과 전화 041-904-6838로 접수할 수 있고 천안지역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최종국 원장은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관람하지 못한 예술의전당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피노키오’작품이 우리에게 친숙한 만큼 아이들과 함께 많이 와서 관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