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를 열었다.
임시회는 유후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 교복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김기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 ▲진천군정 조정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포함)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4건도 심의·의결했다.
박양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및 재난 취약지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군민 안전관리에 빈틈없이 하여 주시고 3월은 관내 현안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