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 시즌Ⅱ 미소·친절·청결 운동 전개 2022 보령해양머드엑스포 성공적 개최 위한 마중물 시즌Ⅱ 미소·친절·청결 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갖었다.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즌Ⅱ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본격 실시한다.

시는 민선6기 주 요시책으로 추진했던 미소·친절·청결 운동이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 생활속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자평하고 있다.

시는 지난 4년간 실시한 미소·친절·청결 운동의 주요성과로 △ 시민운동 확산 및 의식전환 △ 청결한 보령시 조성 △ 친절·미소 공직문화 변화 등 범시민운동 정착과 시민들의 생활속 기본 소양으로 자리매김 했다.

시는 이처럼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생활속에 자리잡은 성과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실시코자 4일 오후 보령문예회관에서 ‘시즌Ⅱ 미소·친절·청결 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갖었다.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미소·친절’은 감정근로자나 고객, 특히 공직자와 민원인 사이 서로 배려할 수 있는 굿매너 문화시민으로 발돋움하고, ‘청결’은 필(必) 환경운동으로 새로이 실시하 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주력해 1회용품(플라스틱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시즌Ⅱ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900여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경우 시민들의 공감대 속에 2022 보령해양머드엑스포를 청정 보령바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확신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시즌Ⅱ 미소·친절·청결 운동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자치행정국 ‘기초질서지키기’, 경제도시국 ‘1회용품 줄이기’, 해양수산관광국 ‘청정바다가꾸기’ 등의 핵심과제를 주어 실천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도 4일 오전 열린 월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민선6기에 추진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새로이 추진하는 시즌Ⅱ 미소·친절·청결 운동에 900여 공직자도 적극적인 참여토록 주문했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 이번 시즌Ⅱ 미소·친절·청결 운동은 그동안 청소하는데 주력한 반면 앞으로는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1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를 핵심과제로 추진함과 함께 내고향가꾸기를 덧붙여 실행할 예정이다”며 “올해 공직사회와 시민단체가 협력해 같이 실행할수 있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캠페인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오는 14일 새봄맞이 대천천 환경대청결운동과 28일 소황사구 대청소 및 바다지키기 발대식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