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지구 한바퀴 4만㎞ 달린다
장애인의 날, 지구 한바퀴 4만㎞ 달린다
  • 정완영 기자 waneyoung@dailycc.net
  • 승인 2019.03.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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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제5회 4·20 기적의 마라톤 대전서 열어

제5회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 포스터.(사진=㈔토닥토닥 제공)
제5회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 포스터.(사진제공=㈔토닥토닥)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대전 한밭수목원 천변에서 제5회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이하 '기적의 마라톤')을 연다.

장애인의 날 열리는 이번 마라톤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장벽을 허물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무장애마라톤이다.

시민의 힘으로 이끌어 낸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작을 전국에 알리고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세계를 위해 모든 참가자가 함께 지구 한 바퀴인 4만㎞를 달린다.

기적의 마라톤은 5㎞, 10㎞ 두 가지로 열린다.

시민은 1㎞에 1000원을 기부하고, 기업은 참가자들이 뛴 만큼 후원하는 기부마라톤이다.

참가비는 5㎞코스 5000원, 10㎞코스 1만원으로 기부금영수증발급이 가능하다.

그리고 5㎞는 1시간 이내, 10㎞는 1시간 30분 이내 완주하면 메달을 준다.

기적의 마라톤은 전 세계에서 중증장애아동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대회로 지난해에는 130명이 참여했으며 3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달렸다.

김동석 사단법인 토닥토닥 대표는 "5회 기적의 마라톤을 하기까지 함께한 시민들께 뛰는 가슴으로 감사드린다"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함께 바라며 뛰어온 길 위에서 기적이 현실로 다가오는 걸 본다. 하지만 아직 멈출 수 없다.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에 세워질 때까지 우리의 심장은 함께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로 대전시와 대전시민이 함께 전 국민 마라톤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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