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다운 이웃 천안신협’캐치 프레이즈 속 지역민과 상생신협 다져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배범진)은 5일 불당지점(지점장 이병인) 개소식이 ‘나의 아름다운 이웃 천안신협’ 이란 캐치 프레이즈 속에 열렸다.

이날 오전 천안시 서북구 불당 25로 226 골든스퀘어Ⅱ 빌딩 1층에 마련된 불당지점 개소식에는 천안, 아산지역 금융계 인사를 비롯해 천안신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범진 이사장은 “50여년 역사의 우리 신협은 오늘 불당지점 개소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 조합원과 지역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상생의 신협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70년 4월 발기인 53명이 출자금 8500원으로 시작된 천안신협은 지난해 말 2800억원의 흑자경영을 계속해온 지역민과 함께하는 천안지역의 든든한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