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금연사업의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해 ‘2019년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 금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하고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 충청남도교육청, 대전 유성구보건소가 주제발표로 참여, 각 기관 금연사업 담당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립암센터 박재갑 초대원장이 ‘행복한 삶을 위하여’를 주제로 특강했다. 또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 황은애 상담팀장이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소개, 충청남도교육청 최정욱 장학사가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 및 향후계획, 유성구보건소 박미경 팀장이 보건소 금연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안효영 부장이 건강보험 금연치료 지원사업 및 발전방향을 가지고 각 기관의 사업경험을 공유했다.
안희무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과 긴밀한 협조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평생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