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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비자물가 안정세 접어드나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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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05 17:34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그림=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충청지역 2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제공=충청지방통계청)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0%대의 상승률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19로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지난달보다는 0.4% 상승한 수치로 전국기준 2016년 8월 0.5% 상승한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생활물가는 0.4% 오르고 신선식품지수는 0.9% 올랐다. 신선어개가 0.8%, 과실은 1.6%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나눠보면 농축수산물은 축산물가의 상승(0.5%)과 농산물가가 0.7% 뛰면서 0.6% 상승했다.

관련 가격 상승 품목으로는 파프리카(11.1%), 갈치(10.3%) 등이 꼽혔다.

공업제품 가격은 상승(0.2%)했으나 석유류는 가격이 하락(0.7%)했다.

특히 전년동월대비 12.1%나 하락해 이는 유류세 인하와 국제유가 하락 효과로 보인다.

전기·수도·가스는 보합세를 보였다.

서비스 군에서는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이 0.9% 올랐다. 주요 품목은 자동차학원비 16.1%, 세차료 10.4%, 미용료 10.4% 순이었다.

공공서비스는 하락(0.2%)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검사료는 17.0%, 휴대전화료가 2.9% 하락했다.

한편 충남과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0.5%,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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