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019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조폐공사는 서류, 필기, 직무역량면접, 조직접합성 면접 등 4차례 전형을 거쳐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한다. 일반전형 42명(장애인 포함 3명), 전문전형 5명, 고졸전형 3명이다.
조폐공사는 12일부터 19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조폐공사는 NSC 기반 직무 필수요소 중심 평가와 입사지원자의 인적사항 정보가 배제된 블라인드 전형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조폐공사는 임용일 이후 3개월 이내 인턴과정을 거쳐 근무성적 등 평가를 통해 48명(채용인원이 96%) 정도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청년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