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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공사 현장서 "철저한 안전점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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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06 11:15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왼쪽)이 5일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맹정호 서산시장(왼쪽)이 5일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5일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시도 14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 등 지역 주요 대형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맹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대형건설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점검한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연면적 20만4728㎡, 15개동, 지하2층~지상25층, 1273세대의 규모로 2018년 5월에 착공해 2021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도 14호선 확포장 공사는 지곡면 무장리와 성연면 평리를 연결하는 교량건설을 포함하는 공사로 2017년 9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다.

맹 시장은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는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예방활동"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더 안전한 서산 건설은 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며 "대형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생활주변 위험 시설물을 사전에 파악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다음달 19일까지 법적안전관리 대상에서부터 취약시설, 법·제도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전 대상에 대한 안전점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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