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시농협 조합장선거 3파전 치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3.06 17:48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광시농협 조합장 후보(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 광시농협 조합장 선거가 오는 13일 전국 동시 선거로 치러지는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 출마후보로 현 조합장 박문수 후보,전 조합장을 지낸 임병국 후보 와 전 광시농업 경영인 회장 전 농협이사 등을 역임한 김택영 후보 등이 등록을 마치고 득표전에 돌입하며 남북을 가로지르는 광시 무한천 동편이냐 서편이냐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박문수(62) 현 조합장은 광시면 관음리(길) 출생으로 전 농협중앙회 대의원,지난 12대 13대 광시농협 조합장 2선을 거치며 조합원들의 신임을 받아 오며 내려 2선을 역임하며 이번까지 3선에 도전하고 있다.

박 후보는 그동안의 농협 경력과 조합원들의 여론을 수렴,조합원을 위한 조합장으로 거듭 태여나기 위해 현실에 맞는 개혁을 이루고 항상 농민입장에서 함께 발로 뛸 각오라고 한다.

공약으로는 유통개선 수출확대 등으로 현 경제 사업 분야에 주력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러므로 박 후보는 숙련된 노하우로 농협 발전과 원로 조합원을 공경,친절한 농협, 농업발전에 공헌하는 농협,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 유해조수 퇴치단 구성, 후계농업인 육성 전념, 항상 귀기울이는 농협을 만들겠다 고 공약을 내놓았다.

임병국(62) 후보는 광시면 광시소길(소재지)출생으로 광시농협 감사를 역임하며 조합과 인연을 맺고 지난 10 대 조합장으로 당선돼 이어 11대 조합장 으로 역임 했으며 이번이 3선 째 도전장을 냈다.

임 후보는 임기 4년간 농산물 시세 하락 등 수없는 고통속에 서도 조합원의 성원으로 재직 당시 예산군의 굴지의 농협으로 성장했으나 앞으로 농협과 농촌이 가야할 길은 아직도 험난한 많큼 지난날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자신이 적임을 호소하며 이번 당선되면 농협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우선 영농비 절약과 농산물 유통 극대화로 농산물의 안정적 출하를 이루겠다고 한다.

더나가 농협문턱을 낮추어 조합원을 친절봉사로 섬기고 원로 조합원님들을 위하여 목욕탕, 찜질방 설치운영하고 100세를 위해 건강쎈터를 운영 한다는 것.

임후보는 공약사항을 반드시 지키는 조합장이 되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광시 농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택영(62) 후보는 광시면 광시동로 시목리 출생으로 농어민 회의소 광시 지회장, 광시 번영회 부회장, 광시 농업경영인 회장, 현 국제라이온스356F 예산지역 제2지대 위원장 전 광시농협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은 물론 농협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으로 농협발전에 올인 해온 인물이며 지역에서 겸손하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직책을 거치며 지난 농협 이사를 역임하며 광시농협과 깊은 인연을 맺으며 광시농협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김 후보는 이번이 처음 도전이지만 조합장에 당선되면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이사회 등에 반영하고 총회에서 공약에 대한 중간평가를 받을 각오라고 한다.

공약으로는 농협 경제사업 전체점검 및 개선 과 원로 조합원 복지사업을 적극 도입하고 여성조합원 문화강좌를 개설할 것이며 세일즈 조합장이 되겠고 작목반 육성을 중점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산소 같은 남자,유능한 새일꾼 광시농협에 꼭 필요한 김택영 이라며 저! 김택영을 한번 믿어 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