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이 치유효과분석센터를 통해 산림치유분야의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분석센터는 치유효과분석팀과 치유자원조사팀으로 구성, 각각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와 산림치유자원 조사·분석 치유환경을 조사·평가한다.
치유원은 앞으로 현장중심 산림복지 연구 활성화를 통해 실증적 연구 기반의 산림복지 정책과 서비스 고도화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 산림복지정책의 과학적 실용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치유효과분석센터의 연구결과물이 산림복지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돼 근거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