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교육청 내 여성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최 교육감은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 여성 직원들의 직장 애로사항 해결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이날 최 교육감은 모든 사무실을 방문해 가정과 직장 모두에 전념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남녀 구분, 상하 직급을 떠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근무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여성 직원들이 점점 많아지는 만큼 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근무여건을 향상시키는 한편 여성 직원들이 능력에 맞게 대우받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