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최성회 단양부군수는 단양읍 고수대교 일원에서 2019 국가안전대진단(2.18∼4.19)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단양군청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량표면 및 누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상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향후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최성회 부군수는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국가 차원의 안전 관리 요구에 따라 지자체와 관계기관,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진단을 통해 사회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 사각 지대가 없도록 선제적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