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오전11시 3층에서 시니어 모델들이 선보이는 '여성패션 디자이너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어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지역대학교내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대회 수상자를 포함한 시니어 모델들이 롯데백화점 디자이너 브랜드 루치아노최, 정훈종, 조순희, 시스막스가 내 놓은 S/S 인기상품을 착용하고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로 상품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고창준 여성패션 팀장은 "이번 디자이너 브랜드 스타일링 클래스 행사에 실제 의류를 착용하는 시니어 모델들이 패션쇼 무대에 올라 고객들이 직접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끌어내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