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 축협, 산림조합 등의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산지역 조합장 후보자들이 농협 예산군지부의 혼탁·과열선거를 자제해 달라는 당부아래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 동안 공명선거를 위해 농협 예산군지부는 각 조합장 후보자들을 수차례 불러 관행이었던 금품 살포 등 부정선거를 철저하게 차단하고 공명선거를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삽교 농협장 선거 출마 후보로 현 조합장 김종래 씨와 전 삽교농협 대의원 엄주식 씨 전 삽교 농협 감사 등을 역임한 새내기 정세호 씨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 중반을 넘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자신만이 적임자라고 강변 하고 있다.

김종래(59) 후보는 삽교읍 삽교로 출생으로 농협 중앙회 전 대의원, 현홍성 검찰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많은 직책을 역임하며 여러 조합원들의 신임을 받으며 현 조합장으로 2선에 도전하고 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충분히 쌓은 사회 경험과 현 대표로서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다시 당선되면 여러 조합원들의 애로상 청취 등 조합을 위한 새로운 조합장으로 거듭나 오로지 농협에만 매진할 것이라고 한다.

김 후보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총 자산 2352억원을 달성했고 6년연속 클리뱅크농협 달성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건전여신 1600억원을 달성했고 내포 지점의 획기적인 사업신장(여신 500억원달성)을 했고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비 6억4100만원을 지원 했는가 하면 저가의 육묘공급 장수대학 한방진료 등 여성 조합원을 위한 문화 복지 사업 각종 취미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고 한다.

공약사항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목표로 각종지원 확대,고령조합원을 위한 영농지원 활동 확대,여성 조합원의 지위 향상 도모, 신용 사업 및 경제사업 활성화방안, 내포농수산물 유통센터 준공 및 조기경영 정상화 등을 공약하고 초심을 생명으로 간직하며 늘 처음처럼 생각 하겠다고 한다.

엄주식(61) 후보는 삽교읍 두루마리 길 출생으로 지난 삽교 이장협의회 협의회장을 지내며 인연을 맺고 본 농협 대의원 등을 역임하며 본 조합에 출마를 하게 됐다.

엄 후보는 자신만의 적자임을 자평하며 엄청난 일꾼임을 내세워 조합원님을 섬기고 내포시대를 선도하는 삽교농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또한 소통속에 변화하는 삽교 농협을 자신이 꼭 만들어 나가겠다며 조합원을 섬기는 엄청난 일꾼이 엄주식이 되겠다고 한다.

따라서 저 엄주식은 삽교 농협을 반드시 1등 부자농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며 원로 조합원님을 위한 복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농협의 선진화를 이루겠다고 한다.

공약 사항은 내포도시 관문인 응봉지점을 제2의 예산 산업 단지입주에 맞추어 마트 정육 등 이전 신설 경제 사업장 활성화,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신규작목 발굴추진, 전문화된 육묘장 운영추진,삽교농협 경영의 재정적 위험이 되는 팽창사업 배제 등을 공약했다.

정세호(55) 후보는 삽교읍 상하복 길 출생으로 삽교읍 주민 자치 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사, 요양 보호사, 심리상담사 등을 거치는 동안 삽교 농협과 깊은 인연을 맺고 전 삽교농협 감사 등을 역임 했으며 삽교농협 발전에 지대한 공을 가지고 있는 정후보라고 한다.

정 후보는 젊은 패기로 삽교 농협의 자존심을 지켜줄 사람 이라며 본 조합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도약!강한 조합, 명품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공약사항은 조합원을 제일먼저 생각하는 조합장, 조합을 조합의 주인이신 조합원의 품으로 돌려주고 조합원과 함께 이익을 나누는 경제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또한 지도사업 강화로 조합원과 함께 소통하는 조합, 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조합, 윤리경영 투명경영 공명 정대한 농협, 조합원을 위한 주간보호 센터 설립, 내포 신도시 유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