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대비 6.2% 감소한 1억6028만㎡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0.7% 줄어든 7164만㎡, 지방이 2.3% 감소한 8863만㎡로 나타났다.
착공 면적은 5.8% 감소한 1억2116만㎡였다. 수도권이 7.2% 줄어든 5598만㎡, 지방이 6517만㎡로 4.6%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8.5% 증가한 1억5339만㎡로 수도권(7238만㎡)과 지방(8100만㎡) 모두 전년 대비 14.2%, 3.8%씩 각각 감소했다.
전년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18.5%) 및 착공(21.2%) 면적은 감소, 준공(7.5%) 면적은 증가했다.
용도별 허가 면적은 다가구주택(6.9%)은 증가, 단독주택(14.7%), 아파트(21.6), 연립주택(20.9%), 다세대주택(27.3%)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6.4%), 착공(5.3%), 준공(0.2%) 면적은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제1종근린생활시설(3.5%), 제2종근린생활시설(3.9%)은 증가, 판매시설(7.1%), 업무시설(11.2%)은 감소했다.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의 건축 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감소 17.6%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의 허가(21.6%) 및 착공(23.1%) 면적은 수도권(허가 21.5%, 착공 17.2%)과 지방(허가 21.7%, 착공 27.7%)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1.5%, 지방이 21.7% 감소했다. 착공은 전년 대비 5.8%감소, 준공은 8.5% 증가했다.
기타 자세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