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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지역단체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파트연합회, 레미콘운송총연합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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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2 12:10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지역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는 의원 13명과 집행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아파트연합회 서산시지회,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서산시지회와 각각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아파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선 이원식 지회장을 포함한 9명의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사항과 관련 민원 해결을 건의했다.

특히 현재 민자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의 보조사업 방식을 민경보 방식으로 변경해 줄 것과 옥상방수, 외벽도색, 단지 내 우체통 설치 등 보조사업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열린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선 이철상 중부권본부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들이 지역 레미콘 산업 관련 사항을 요구했다.

이 본부장은 지역 내 공사현장에서 사용 중인 레미콘이 타 지역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레미콘 업체를 우선 사용해 줄 것과 레미콘 납품단가 덤핑 근절 등의 사항을 건의했다.

임재관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현실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집행부에 요청하겠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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