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2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내·외근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두드림' 정기회의를 가졌다.
'두드림'이란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상·하위 직급 간, 내근부서와 현장대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단양소방서는 이를 통해 각종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발표, 기타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훈모 소방행정팀장은 “소방조직 내 각 분야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특색있는 의견이 소방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