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가 금성면 적덕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진행된 농촌 일손 돕기에는 제천시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한종석, 김진희)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남녀지도자들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난해 수확하고 남은 콩 덩굴 제거, 하우스 구조물 철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이동연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난해 충청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올해는 보다 지속적이고 왕성하게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