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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렌데일 시장, 자매도시 보은군 방문

위안부 문제,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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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2 14:47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보은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LA카운티 글렌데일시 자레 시난얀 (Zareh Sinanyan) 시장이 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LA카운티 글렌데일시 자레 시난얀 (Zareh Sinanyan) 시장이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군을 방문했다.

이기간 동안 자레 시난얀 시장은 보은군에 머물며 ‘훈민정음마당’과 ‘농경문화관’ 등 보은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관내 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특히, 자레 시난얀 시장은 보은여중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소년이 가져야 할 꿈과 희망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 자리에는 올해 1월 북미 선진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자레 시난얀 시장은 정상혁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청소년, 경제, 위안부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져 온 양 도시간의 끈끈한 교류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재확인 했다.

한편, 보은군에서 2011년부터 시행중인 중학생 북미 선진문화체험은 지금까지 총 8회 10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글렌데일시는 LA산하 88개 자치시 중 하나로 인구는 약 20만명이다.

보은군은 2013년 7월에는 해외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조성한 글렌데일시와 2012년 8월 우호교류, 2016년 8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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