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대전지역본부의 전용석 본부장은 12일 동구 이사동에 위치한 호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를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송인선 농가는 하우스 시설에 자동개폐기, 난방기,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해 호박을 연중 50t 정도 농협에 출하, 이를 통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은 "최근 채소가격 하락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선진 농업 기법과 농가 우수사례를 농협에서 주위 농가들에 전파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