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삼성 등 주요 기업 계열사들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다.
삼성은 지난 11일부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전자 계열사는 11일부터 채용을 진행했고, 금융 계열사 등 기타 계열사 등 역시 1~2틀 간격으로 채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11일 채용을 진행한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는 3월 19일 17시까지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포스코그룹도 2019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4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심사절차는 서류접수, 인적성검사-PAT(4월 21일 예정),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3월 22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접수 마감시간은 계열사 별로 상이하다.
대전지역에 본사를 둔 한국조폐공사가 2019년 신입직원(채용형인턴)을 채용 중이다.
조폐공사는 일반전형(행정사무, 기계전자기술 등), 전문전형(전임연구-화공, 디자인 등), 고졸전형(기계전자기술, 화공기술)에서 총 50명의 신입사원(채용형인턴)을 모집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3월 12일 12시부터 19일 17시까지 조폐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그룹은 3월 14일부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식품 부문, 관광 부문, 서비스 부문 등 7개 구분 총 40개사에서 신입사원 채용한다. 전형 방법은 서류전형, L-TAB 전형, 면접 전형, 건강 검진, 입문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3월 14일 10시부터 3월 27일 18시까지 14일간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