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 이란 발언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석에 올라와 자유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에서 "국민을 편 가르는 정치, 당장의 인기에만 집착하는 정치, 정의의 논리를 독점하며 상대를 악으로 규정하는 정치,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정치, 동맹의 소중함과 역사의 교훈을 외면하는 정치, 바로 그런 정치가 이 나라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위대한 대한민국이 좌파정권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며 "절대로 그렇게 되어선 안된다. 자유한국당이 마지막까지 이 땅의 자유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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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2 15:14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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