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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한국문화원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및 관람 등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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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2 16:4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1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1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진흥법(제12조)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 16개의 시도 연합회와 231개의 시군구 문화원을 회원 단체로 하고 있으며 민족문화 창달과 국제교류,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류귀현 충북문화원연합회장, 11개 시군 문화원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 교류협력 및 전통무예 컨설팅 지원, 무예를 통한 지역문화 창달, 홍보활동 지원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은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실력을 펼치는 무예 올림픽이 충북 충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대회를 넘어 세계 무예계의 역사를 새로이 창조해 가기를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세계 무예문화의 새역사를 만든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구촌 세계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며 전 국민의 성원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무예 고수들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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