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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다채로운 세시민속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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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1.31 18: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설명절 전통세시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설연휴 3일째 날인 오는 2월 4일에는 내산면 주암리에서 행단제보존회 주관으로 백제 성왕 16년(538)에 심었다고 전해지는 천연기념물 제320호 은행나무와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단제(杏亶祭)’와 규암면 규암리에서는 마을 전통제사인 ‘동제’가 각각 열린다.

또한 설연휴 4일째 날인 오는 2월 5일에는 규암면 규암리 수북정에서 고려시대 말부터 전해 내려오는 마을 제례행사인 ‘당산제(사진)’와 외산면 만수2리 ‘장승제’, 은산면 금공리 산신각에서는 ‘산신제’가 각각 열려, 설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마을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연휴 기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세시풍속행사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를 발굴해 군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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