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정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22일부터 6개월간 합숙 과정인 이번 사관학교에선 농업계 대표 현장형 스타 강사 53명이 예비 창업농을 위한 기초·소양 과정, 현장·품목 교육, 창농 준비, 농촌 정착 등 주제별 강의에 나선다.
스마트팜과 농촌융복합산업 등 농촌의 새로운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
우수 교육 수료생에 대해선 소정의 장학금과 선진 농업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40세 미만 창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청년농부사관학교에 이메일(nhparan@naver.com)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