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7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전 지사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하고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 안전관리지침 등의 준수, 안전관리강화 종합계획, 선진안전관리기법(BBS, SOS) 시행 결과, 차량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영태 사장은 "3월은 본격적인 경상정비 업무가 시작되는 달인 만큼 작업 현장에서 안전수칙과 정비절차 등을 철저하게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천연가스는 국민 모두의 생활과 직결된 에너지이므로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인 공급으로 공사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