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은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19개 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아기랑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3종, 어린이들의 주말 도서관 이용 생활화와 독서 향상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미리 만나는 교과서 명화미술’, ‘맛있는 쿠키 힐링, 행복한 글쓰기’, ‘꼬마독서탐험대’, ‘어린이 독서 토론가’ 등 8종, 가족이 함께 듣는 ‘가족동화 푸드아트 놀이’ 등이다.
어르신 대상엔 ‘라인댄스’, 성인‧학부모·직장인 대상 ‘스토리텔링 동화구연2-3급 자격과정’, ‘타로로 읽는 심리학’, ‘삼국유사·사기로 삼국시대 따라잡기’ 등 6종을 운영한다.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영어를 쉽게 익히고 말할 수 있는 ‘실전생활 영어회화’ 강좌 도 신설된다.
최종국 원장은 “학생들과 성인, 학부모,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독서 관련 프로그램 및 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헌정보부 041-904-683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