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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본죽' 본아이에프와 동반성장 위해 맞손

지역 농특산물 사용 신메뉴 개발·공동마케팅 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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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4 12:01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본죽'으로 유명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3일 서울 본아이에프 사옥에서 본아이에프와 지역 농특산물의 납품과 신 메뉴 개발 등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서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서산 농특산물의 안정적 납품처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시는 달래와 냉이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를 적극 수행한다.

앞서 본아이에프는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를 통해 서산 달래를 활용한 '새꼬막 달래 비빔밥', '달래 차돌 강된장 비빔밥'을 출시하고,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을 통해선 서산 냉이를 담은 즉석 죽 '봄냉이바지락죽'을 선보인 바 있다.

맹정호 시장은 "농특산물의 추가 납품 등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아이에프는 2002년 9월 본죽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약 18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본죽, 본죽·비밤밥Cafe, 본도시락, 본설(설렁탕) 등의 프랜차이즈 사업과 한식 사업을 벌이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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