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다고 14일 밝혔다.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이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 직업 및 하는 일 소개 ▲소방관 임용에 필요한 시험절차 안내와 체력검정 체험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소방차 탑승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직업체험교실을 희망하는 학교는 단양소방서 예방안전팀(☎043-767-4152)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