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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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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4 14:09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13일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오른쪽 1번째)이 군포변전소에 위치한 선로변환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철도시설공단 제공)
지난 13일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오른쪽 1번째)이 군포변전소에 위치한 선로변환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상균 이사장은 지난 13일 2019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점검자 격려와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군포변전소 및 인근 선로전환기 시설에 대해 직접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며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목적이다. 올해는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해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철도공단은 지난 오송역 인근 단전사고와 강릉선 KTX 탈선사고 등으로 국민이 열차이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불안전요소를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철도시설 중 작은 결함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전력, 신호, 통신 등 전기시설에 대해서는 첨단검사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예방적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이번 안전대진단 결과 결함사항이 발견되거나, 즉각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은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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