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국민체육센터(센터장 조대근)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G.X 강습을 개설해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G.X 강습(Group exercise)은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단체 강습으로 유연성과 근력,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개설되는 강습은 필라테스(소도구), 바디펌프, 바디밸런스 3강좌로 오는 18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
필라테스는 월 수강료가 6만원이며 15명을 대상으로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강습이 진행되고 월 수강료 5만원인 바디펌프는 오후 7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바디밸런스는 20명을 대상으로 월, 수, 금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부터 50분간 강습이 이뤄지며 월 수강료는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43-838-94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박예리 주임은 “자칫 어렵고 접하기 힘든 운동을 이번 기회에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울 좋은 기회이다”며 “전문강사들의 지도교육으로 운동의 중요성과 재미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