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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천안터미널, ‘파격 프로모션’ 실시

4월 21일까지 현장발권 관람고객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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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4 14:1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왼쪽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 CGV강변 씨네&포레
왼쪽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 CGV강변 씨네&포레 (사진=GCV 제공)

- 4DX with ScreenX 통합관과 씨네&포레도 선보일 예정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속보> 천안 CGV 천안터미널(구 야우리시네마)이 4월 21일까지 파격적 고객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4월에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6월 말에는 씨네&포레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본보 3월 3일자 “천안 장악한 'CJ CGV' 배짱영업”에 이은 3월 6일자 “CGV 천안터미널, 고객홀대·관람료 인상 앞장”에 따른 대 고객서비스향상차원의 ‘파격 프로모션’으로 풀이된다.

13일 'CGV 천안터미널'에 따르면 다음달 21일까지 현장발권고객(인터넷발권은 제외)을 상대로 입장료를 주중·주말 8000원으로 대폭 할인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관한 'CGV 천안터미널'은 상영관 좌석 위치에 따라 관람료를 달리하는 차등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었다.

'CGV 천안터미널' 차등요금제는 예전 ‘야우리시네마(평일 일반인 9000원)보다 10%~11% 인상된 9000원에서 1만 1000원씩을 받았다.

게다가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원에서 1만 2000원으로 대폭 인상된 가운데 매표창구직원마저 3명에서 1명으로 축소시켰다.

이에 본보는 ▲기존 ‘야우리시네마’ 시설물에 간판만 교체한 후 가격인상 ▲휴일 매표창구 1명 고객 응대 등에 따른 현장취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 결과 CJ CGV는 매표창구 고객 응대 직원을 2명으로 충원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개선 방향을 논의, 이 같은 ‘파격적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4DX with ScreenX 통합관과 씨네&포레는 서울 용산과 강변에 처음 선보인 후 서울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특별관이다.

‘4DX with Screen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결합된 신개념 기술 통합관이다.

영화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바람, 물, 안개, 버블, 향기 등의 환경 효과를 파노라마처럼 넓게 펼쳐진 3면(270도)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다.

더욱이 6월말에 선보일 씨네&포레는 명칭에 맞게 푸르름을 더한 '그린테리어'(Green+Interior)로 도심 속 한가운데 있는 숲을 연상케 하는 한편 상영관 내부를 실제 숲의 산소 농도 수준으로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좌석은 총 48석으로 1인용 소파 형태의 ‘빈백’(36석), 쿠션감 좋은 ‘매트’(8석), 휴양지 느낌의 ‘카바나’(4석)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개별 피크닉 테이블을 비치했으며 스크린은 4도 가량 좌석 방향으로 기울여 설치돼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다.

CJ CGV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으로 천안 지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영화를 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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