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4일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 첫 회의에 앞서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황교안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김태흠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정부는 적반하장의 DNA를 가졌는지 참 후안무치한 막가파 정권”이라며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 1호로 적폐청산을 외치면서 정치보복을 자행하더니 과거 정부보다 더 한 적폐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향후 투쟁방법을 논의하겠지만, 우선 분야별 좌파독재 행태를 백서로 발간해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겠다”고 강조하며 “권역별로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어 보수우파단체, 국민과 함께 하겠다”, “시군별로 순회하면서 국민 보고 대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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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4 14:37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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