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달 26일 신설된 충청지방통계청 소속 세종사무소가 14일 어진동 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강신욱 통계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윤형권·상병헌 시의원,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한 내·외빈 참석, 개소를 축하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치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통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종, 공주 지역의 통계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계청 세종사무소는 통계전문 기관으로서 국가통계 생산뿐만 아니라 세종과 공주지역의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통계를 과학적 방법으로 생산·서비스해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