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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

14일 세이브더칠드런-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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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3.14 17:4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14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전대진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14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전대진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전대진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내용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운영 및 지원 ▲아동안전보호정책 제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아동안전보호정책 사업 참여 및 진행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아동을 대하는 기관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제도화하고 아동 위험상황에 대한 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정용래 청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사회나 기관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뿐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017년 대전·충남 기초 지자체로는 처음, 전국에서는 1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고, 아동권리 구제 및 아동친화정책 추진에 힘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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