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가 12~13일 양일간 회의를 개최하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산건위는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을 당초 요구액 7118억 900만원보다 5억 6500만원이 삭감된 7113억 2400만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싱싱문화관 관리’ 등 4개 사업에 10억 500만 원을 감액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는 4억 400만 원을 증액했다. 예산 심의 결과는 오는 18일~19일 예결위를 거쳐 22일 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차성호 위원장은“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추경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집행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